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4-20 06:03 (토)
명기누골 銘肌鏤骨
상태바
명기누골 銘肌鏤骨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9.09.03 08: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銘 새길 명

-肌 살가죽 기

-鏤 새길 루

-骨 뼈 골

살갗에 새기고 뼈에 새긴다는 뜻이다.

이는 마음속으로 깊게 명심해 결코 잊지 않는다는 의미다.

사람들이 피부에 문신을 하는 이유 중의 하나도 여기에 있다.

물론 미를 위해서 하는 경우도 있으나 대개는 어떤 대상을 그리워 하고 기억하기 위해서 한다.

뼈에 새기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그만큼 잊지 않겠다는 다짐을 강조한 말이라고 하겠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