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학 발전 , 국민건강 기여 목적
사단법인 의성허준기념사업회는 14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신임 이사장에 한의협 엄종희 회장을 선출하는 한편 ‘구암 허준상’을 제정해 한의학 발전에 기여를 한 공로자에게 시상키로 결정했다.구암 허준상은 의성 허준 선현의 인술제민의 뜻을 기려 민족의학인 한의학의 발전 및 국민 보건의료증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제정됐으며 금년말 첫 시상될 예정이다.
아울러 ▲허준 학술상(1명) ▲허준 공로상(1명) ▲허준 언론인상(1명) 등 세 분야에 걸쳐 공로자를 찾아 시상할 계획이며, 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 5백만 원을 수여키로 했다.
이를 위해 사업회는 수상자 추천의뢰를 비롯 심사에 나설 ‘허준상위원회’를 조만간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며 이 위원회의 위원 구성과 세부적인 추진 사항은 이사장 및 부이사장단에 위임됐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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