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대가 흔들립니다.
가을바람이 지나가고 있군요.
달력을 보니 9월 입니다.
가을이 시작되는 달이죠.
통상 가을은 9월부터 11월까지 라고 하는데요.
천문학적으로는 추분(올해는 9월 23일)부터 12월 21일 동지까지를 말한다고 합니다.
어쨌든 가을이 한 발 앞으로 성큼 다가온 것만은 분명하죠.
누군가에게 가을은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부끄러운 날입니다.
또 누군가에게는 가을날의 사각형이라고 불리는 별자리 페가수스를 찾는 행복한 시간이 되겠지요.
왕녀 안드로메다가 누운 자리나 불두칠성 혹은 카시오페이아를 보고 작은 탄성을 질러 보기도 합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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