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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계 직선 회장제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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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계 직선 회장제 바람
  • 의약뉴스
  • 승인 2005.11.1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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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계에 직선 회장제 열풍이 불고 있다.

최근 인천시한의사회에 이어 대구시한의사회(회장 신원목)도 임시대의원 총회를 열고 직선 회장제를 관철 시켰다. 대구한의사회는 오는 2006부터 임기 3년의 직선 회장을 뽑게 된다.

직선 회장제는 한의계의 오랜 숙원이었다. 하지만 막상 직선제로 전환은 많은 대의원들의 논란을 불러 일으켰다.

직선제를 반대하는 쪽은 중앙회가 아직 직선제가 아니고 유권해석도 언제든지 달라 질 수 있다는 이유를 들었고 찬성하는 쪽은 양의계로부터 의권을 계속 침범당하고 있는 사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강력한 힘을 가진 회장이 나와야 한다고 맞섰다.

결국 찬성쪽의 대세에 밀려 직선제는 관철됐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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