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끼풀이라고 불리는 클로버가 지천이다.
목초재배를 했으나 지금은 야생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세 잎이 보통이나 간혹 네 잎이 발견되기도 한다.
일만 분의 일 꼴로 나타나는 네 잎은 그래서 행운을 부른다고 믿는다.
하루 왼 종일 그것을 찾던 어린 시절이 떠오른다.
흰 꽃과 붉은 꽃에 따라 화이트 클로버, 레드 클로버로 불린다.
손에 반지처럼 끼고 다니기도 했다.
전설에 의하면 나폴레옹이 네 잎을 보고 고개를 숙였을 때 총알이 지나가 목숨을 구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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