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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4-03-28 20:29 (목)
장미 한송이가 필요한 사람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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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 한송이가 필요한 사람에게
  •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 승인 2019.05.20 08: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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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서도 알아보겠습니다.

기다리던 그 님 처럼 화사하니까요.

진한 향기를 속마음처럼 품고 있습니다.

다가와 보니 틀림없네요.

오월의 장미는 꽃 중의 꽃입니다.

익은 벼처럼 고개를 숙인 것은 어제 내린 비 때문이고요.

반성할 이유는 없습니다.

붉은 것은 정열을 뜻하지요.

무언가 하기를 바라는 사람에게 이 꽃 한 송이를 준다면 용기백배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기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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