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약사회(회장 한동주)는 지난 20~21일 전남 강진 초당연수원에서 제4차 상임이사회 및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임이사회에서 제1회 서울시약사회장배 탁구대회를 오는 5월 19일 코리아탁구장(강동구 소재)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서울시약사회 주최로 처음 열리는 탁구대회는 회원의 건강증진과 친목도모와 더불어 각 분회의 동호회 활동을 지원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경기방식은 남녀 단식·복식이며, 참가 신청은 4월 30일까지 소속 분회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1인당 1만 원이며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약사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지난해 약사연수교육 보충교육을 두 차례 실시했음에도 아직 연수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회원들을 위해 오는 5월 26일 세종대 학생회관 대공연장에서 2018년도 약사연수교육 미이수자 보충교육을 추가 실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2019년도 의약품 도매업소 관리약사 연수교육은 오는 6월 20일 서울성모병원 마리아홀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대만 대북시약사공회 방문, 2019 건강서울페스티벌 개최, 약대생 자원봉사단 발대식, 세이프약국 지원 등을 원안대로 심의·의결했다.

한동주 회장은 “초당림이 조성되기까지 수많은 정성과 노력이 들었듯이 나무 한 그루를 가꾼다는 심정으로 회무에 임한다면 서울시약사회 사업이 더욱 풍성해질 것”이라며 “초심을 잃지 말고 회원권익 보호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kcw@newsmp.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