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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사 현대의료기기 사용과 국민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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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19.04.01  10:4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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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협이 현대의료기기 사용에 사활을 걸고 있다. 특히 올해를 그 원년으로 삼아 업계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한의협은 최근 대의원 총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전 회원들에게 알렸다. 한의협이 이처럼 현대의료기 사용에 목을 매는 것은 침체된 한의학을 살릴 절호의 기회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오늘 8일부터 시작되는 추나요법 급여화는 이같은 분위기에 기름을 붓고 있다. 하지만 의협 등의 반대 역시 거세고 일고 있어 한의협의 뜻대로 일이 추진될지는 미지수다.

대규모 한-의 충돌이 벌어질 우려도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한의협은 공세의 기세를 늦추기보다는 고삐를 더 바짝 조이는 형국이다.

최용혁 회장은 모든 한의원에서 혈액 검사를 실시해 줄 것을 회원들에게 전파했다. 이 자리에는 여야 의원들이 참여해 한의협의 주장을 여과 없이 들었다.

의원들은 한의협이 요구하는 현대의료기 사용이나 혈액검사 등이 관련 법을 개정하지 않고는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부담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러함에도 불구하고 참여한 의원들은 조심스럽게 한의협의 요구 사항을 경청했다. 잔칫날에 형식적인 답변이기는 했지만 의원들은 인사말을 통해 한의협에 고무적인 발언을 하기도 했다.

추나요법의 급여화에 대한 후속 조치로 X-Ray 사용을 강력히 촉구하는 최용혁 회장의 주장을 이해 하는 듯한 모양새도 취했다. 최회장은 추나요법이 보험적용을 받는 것은 안전성·유효성·경제성을 국가가 인정해 준 것이라며 큰 의미를 부여했다.

의협은 한의협의 이런 주장에 대해 불쾌한 입장을 감추지 않고 있다. 추나요법 인정이 또 다른 현대의료기 사용으로 이어질 것을 우려하고 있는 것이다. 의협이 엑스레이 사용을 결사적으로 저지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

약사회는 일단 관망하는 형세를 취하고 있다. 한-의 싸움에 약사들의 이해관계가 크게 엇갈리지 않는다면 굳이 어느 한쪽 편을 들기보다는 사태 추이를 지켜보자는 입장이다.

이런 가운데 국민들은 정작 소외되고 있어 어떤 식으로 민심이 흐를지 주목되고 있다. 한-의 간 다툼의 종착역은 결국 국민 여론으로 결판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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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sjh1182@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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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들
대한민국의 국민들 안전하게 한약먹고 침치료 받을 권리 있어요
그래서 한의사들이 보다 안전하게 한약과 침치료를 하고자
현대의료기기 사용 하려 하는데 의사들이 왜 막고 나서죠
썩어빠진 의료독점의 기득권 내려 놓으세요
핵융복합 4차혁명 시대 세계 곳곳이 다른이와 경쟁하며
성장하고 발전하고 있어요

(2019-04-03 12:3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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