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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노포비르 내성 돌연변이 발견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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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19.03.14  21: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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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과병원, 오사카대치과병원과 연구 협력 협약 및 공동 심포지엄 개최

서울대치과병원(원장 허성주)은 3월 11일(월) 3층 대회의실에서 오사카대학교치과병원과 치의료 교육 및 연구 협력 증진을 위한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

양 기관은 합의각서를 통해 ▲공동 연구 및 심포지엄 개최, ▲치의학 분야의 정보교류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울대치과병원 허성주 병원장을 비롯하여 백승학 진료처장, 구기태 기획조정실장 등이 참석했으며, 오사카대학교치과병원에서는 Shinya Murakami 병원장, Takashi Yamashiro 부원장, Mikako Hayasi 부원장, Kazuhiko Nakano 오사카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부학장, Shumei Murakami 영상치의학과장이 참석했다.

합의각서 협약식 이후에는 8층 대강당에서 오사카대학교치과병원의 Center for Global Oral Health와 “Current and Future Challenges in Dentistry”라는 주제로 공동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심포지엄에는 서울대치과병원의 주요인사들 뿐만 아니라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의 한중석 원장을 비롯한 주요 인사들도 참석해 공동 심포지엄 개최를 축하했다.

허성주 병원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심포지엄은 한중석 대학원장의 축사 후, Centre for Global Oral Health의 Takashi Yamashiro 센터장의 오사카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대학원, 오사카대학교치과병원, Center for Global Oral Health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허성주 병원장은 개회사에서“이번 합의각서 체결과 심포지엄이 서울대치과병원과 오사카대학교치과병원 사이에 긴밀한 관계를 맺는 첫걸음이 되어 양 기관 간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길 바란다”며,“향후에도 양 기관은 치의학 발전이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발성렘수면행동장애, 파킨슨ㆍ치매 위험 높아

▲ 정기영 교수.

자면서 소리를 지르고 과격한 행동을 보이는 특발성렘수면행동장애 환자를 장기 추적한 결과 3/4이 파킨슨, 치매 등 신경퇴행질환이 나타났다는 연구가 나왔다.

전 세계 11개국, 24개 센터의 수면 및 신경 전문가들이 특발성렘수면행동장애 환자 를 조사한 결과가 뇌과학 분야 국제적 학술지인 ‘브레인(Brain)’ 최근호에 게재됐다.

주로 북미, 유럽의 의료기관에서 시행한 이번 연구에 아시아에서는 서울대병원 신경과 정기영 교수가 유일하게 공동 연구자로 참여했다.

렘수면은 쉽게 말해 몸은 자고 있으나 뇌는 깨어있는 상태로 대부분 이때 꿈을 꾼다. 렘수면 때는 근육이 이완되어 움직이지 않는 것이 정상인데 특발성렘수면행동장애 환자는 근육이 마비되지 않고 긴장돼 꿈 속 행동을 그대로 재현하게 된다.

그 때문에 외상이 빈번하다. 전체인구에서 유병률은 약 0.38~0.5%이고 우리나라 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는 2.01%로 알려졌다.

연구팀은 수면다원검사로 확진된 특발성렘수면행동장애 환자 1,280명을 대상으로 추적 관찰했다. 환자들의 평균 연령은 66.3세였고 평균 추적관찰 기간은 4.6년, 최장 19년이었다.

치매와 파킨슨증 발생률 및 신경퇴행질환 위험도 예측은 각각 ‘카플란-마이어’와 ‘콕스 비례위험’ 분석을 통해 평가했다.

연구 결과, 특발성렘수면행동장애 환자는 연간 약 6.3%, 12년 후에는 무려 73.5%가 신경퇴행질환으로 이행됐다. 신경퇴행질환 위험요인으로는 운동 검사 이상, 후각이상, 경도인지장애, 발기장애, 운동 증상, 도파민운반체 영상 이상, 색각이상, 변비, 렘수면무긴장증 소실, 나이 등 이었다.

특발성렘수면행동장애는 파킨슨병, 루이소체 치매와 다계통위축증 등 신경퇴행질환의 전단계로 여겨지고 있다.

따라서 이 질환으로 진단했을 때 신경퇴행질환으로의 이행률과 진행 예측인자를 정확히 추정하면 신경보호를 위한 치료가 가능한 기회가 될 수 있다.

신경퇴행질환처럼 특발성렘수면행동장애 역시 완치할 수 있는 약제가 없어 조기진단으로 더 쉽게 치료될 것으로 기대할 수는 없다.

그러나 다른 신경퇴행질환의 경우 치료를 일찍 시작하면 진행을 늦추는 데 도움이 되기 때문에 특발성렘수면행동장애 역시 마찬가지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신경퇴행질환으로 발병될 위험이 큰 환자를 미리 예측해 좀 더 적극적으로 관리하면 이후 환자 삶의 질이 훨씬 향상될 수 있다.

정기영 교수는 “특발성렘수면행동장애가 신경퇴행질환으로 진행된다고 알려졌으나 이를 다기관 장기 추적으로 밝힌 첫 연구이며 추가적으로 신경퇴행질환의 다양한 위험인자들을 같이 밝혔다”며 “특히 한국인 환자의 데이터도 같은 양상으로 확인 된 것이 이번 연구의 큰 의의”라고 강조했다.


◇이대서울병원 암센터, 대장암 건강강좌 마련
이대서울병원 암센터(센터장: 김광호)가 3회에 걸쳐 대장암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분기별로 진행될 이번 건강강좌는 우리나라 암 발병률 1위인 ‘대장암’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예방과 치료에 대한 정확한 의학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오는 3월 26일 오후 4시 이대서울병원 지하 2층 이명수 메모리홀에서 개최되는 첫 번째 강좌에서는 대장암 전문가인 김광호 교수가 강연자로 나서 ‘대장암 예방할 수 있나?’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건강강좌는 사전 등록 없이 무료로 진행되며, 참석자들에게 소정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 문의: 이대서울병원 콜센터: 1522-7000


◇서울아산병원, 담석과 요로결석의 진단과 치료 건강강좌 마련
서울아산병원 소화기내과 송태준 교수, 비뇨의학과 박형근 교수는 오는 28일(목) 오후 2시 병원 동관 6층 대강당에서 ‘담석과 요로결석의 진단과 치료’를 주제로 무료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우리 몸속에 생기는 돌, 담석과 요로결석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치료 성공률이 높지만, 증상을 방치하면 치료가 어렵고 극심한 통증이 동반된다. 소변이 내려가는 길에 생기는 요로결석과 담낭이나 담관에 생기는 담석증은 원인도 치료도 전혀 다른 질환이지만 혼돈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 강좌에서는 담석과 요로결석의 진단과 치료법에 대해 명쾌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일반인의 궁금증을 듣는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 문의 : 02-3010-3051~4


◇테노포비르 내성 돌연변이 확인
B형 간염바이러스의 현존하는 최강 치료제인 테노포비어(Tenofovir)를 무력화시키는 내성 돌연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됐다.

서울대학교병원 이정훈 교수팀(건국대 김균환‧박은숙)은 테노포비어에 대한 내성 바이러스를 환자로부터 분리해 약제 내성 원리를 규명했다고 밝혔다. 이 연구는 간 분야 최고의 국제학술지 저널 헤파톨로지(Journal of Hepatology) 최근호에 게재됐다.

B형 간염바이러스(HBV)는 만성 간염, 간경화, 간암을 일으켜 사망에 이르게 하는 주범으로, 전 세계적으로 약 4억 명이 감염돼 있다. 테노포비어는 현재까지 가장 많이 쓰이면서 가장 강력한 만성 B형간염 치료제 중 하나이다. 특히 다른 항바이러스제와는 달리 약제의 내성 돌연변이가 없다고 알려져 있었다.

그러나 연구팀은 테노포비어 내성을 갖는 돌연변이 B형 간염바이러스를 환자로부터 발견해 그 특성과 내성 원인을 규명했다. 이 바이러스는 중합효소의 4군데에 돌연변이가 생김으로써 약에 대한 감수성을 15배 이상 감소시켜, 약제 내성과 바이러스 돌파가 일어났다.

연구팀은 향후 만성 B형 간염의 새로운 항바이러스제 개발이 긴급히 필요하다는 것을 제시한 것이 이번 연구의 의의라고 밝혔다.

이정훈(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는 “모든 B형 간염바이러스 약제는 내성 돌연변이가 발생할 수 있으며 테노포비어도 예외일 수 없음을 확인했다. 따라서 무분별한 항바이러스제 치료는 삼가야 할 것”이라며, “다만 적절한 항바이러스제는 간경화와 간암 발생을 줄일 수 있는 강력한 무기이며 내성 돌연변이 발생 빈도가 크지 않아 불필요한 두려움은 금물”이라고 강조했다.

이 연구는 서울대학교병원 집중연구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아주대의료원, 연이어 기술 이전계약 성공
아주대의료원은 최근 연이어 3건의 기술이전계약을 성사했다고 밝혔따.

병원측에 따르면, 지난 2월 8일, 아주대 의대 약리학교실 양시영 교수가 보유하고 있는 ‘시알릴락토오스를 유효성분으로 함유하는 치료용 조성물’ 특허권을 지난 시노비젠에 4억 5000만 원에 양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의료정보학과 박래웅 교수가 보유하고 있는 ‘국내 용어와 OMOP-CDM 표준용어 매핑기술’ 저작권 및 노하우를 지난 2018년 12월 28일 에비드넷에 1억 원에 기술이전하는 계약을 완료했으며, 신경과학교실 홍지만 교수가 보유하고 있는 ‘비침습적 대뇌관류증강 장치에 관한 기술’ 전용실시권은 지난 2월 1일 새날에 1000만 원에 기술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양시영 교수는 “이번에 이전한 기술은 면역세포 활성 조절을 통한 면역질환 예방 및 치료에 효과적인 물질로 산업적 이용성이 매우 큰 것으로 평가돼 기술이전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래웅 교수는 “지난 2017년 12월 에비드넷과 기체결한 기술이전계약에 따른 추가 기술이전으로 관련 연구를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홍지만 교수는 “새날은 아주대학교 기술지주회사로 주요 사업영역은 급성기의 허혈성 뇌졸중 치료 장치 개발로, 우리가 보유하고 있는 관련 기술을 이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해심 첨단의학연구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현장에서 수많은 환자를 치료하면서 쌓은 노하우와 기술의 실용화가 큰 화두인 가운데, 아주대의료원이 보유하고 있는 주요 의료기술 3건에 대하여 연이어 기술이전계약을 체결하게 됐다”면서 “이는 그동안 진료 및 교육으로 바쁜 와중에도 항상 의료기술 발굴 및 연구에 주력하여 온 노력의 결실로, 앞으로도 이러한 기술이 실용화될 수 있도록 연구에 대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박건우 단장,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원장 박종훈) 의료기기상생사업단 박건우 단장(신경과학교실 교수)이 산업발전 유공자 표창(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14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제35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의 개회식에서 이뤄졌으며, 박건우 단장이 이끄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의료기기 상생사업단이 기업과 병원의 상생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물을 도출하고 생태계를 조성하는 등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대상이 됐다.

박건우 단장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내 의료기기 상생사업단을 조직하고 연간 평균 200회 이상의 컨설팅과 기업과 병원이 공동연구계약을 체결하는 등 병원의 인프라를 기업에 개방하고 지원하고 있다.

또한 기업과의 병원용 의료기기 공동개발로 기술이전 및 사업화를 성공시켜 새로운 시장을 창출했다. 대표성과로는 의료정보 인공지능 활용을 위한 개인정보 익명화 서버(태영-고려대 안암병원 공동 개발완료, 분당서울대 직접 판매)가 있다.

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의료기기상생사업단은 우수한 의료기기를 개발한 국내 스타트업 기업이 상급종합병원에 다가갈 수 있도록 벽을 허물고, 국내산 의료기기의 도입을 활성화 할 수 있는 프로세스를 제도화 함으로써 의료산업생태계 발전에 밑거름이 되고 있다.

한편, 박건우 단장은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신경과 교수로 재직중이며, 서울시 강북구 치매지원센터장, 고려대학교 노인건강연구소장, 인지중재치료학회 이사장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려대학교병원 의료기기상생사업단은 산업통상자원부의 병원-기업 소통 가속화를 위한 의료기기개발 R&D플랫폼 사업을 수행중이며, 의료기기개발의 다양한 산업분야의 전문가들을 매칭 하여 아이디어발화부터 개발 및 사업화, 재투자로 이어질 수 있는 의료기기 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반을 다지고 있다.


◇경북대학교병원, 보건복지부장관 표창 수상
경북대학교병원(원장 정호영)은 14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메디컬코리아 2019에서 글로벌헬스케어 유공기관으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북대학교병원 본원과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이 함께 한국의료 해외진출과 글로벌 인지도 제고를 위해 노력한 결과다.

경북대학교병원은 몽골, 인도 중국 등 다양한 국가의 해외 의료진 연수에 힘을 쏟아왔고, 2017년에만 베트남, 러시아, 카자흐스탄 등 해외 주요 의료기관과 총 12건의 MOU를 체결하는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펼쳤다.

또한 칠곡경북대병원 해외의료봉사단인 다올원정대를 통한 해외 오․벽지 대민진료활동과 2015년부터 꾸준히 CIS 국가의 선천성 심장질환 환아를 대상으로 매년 10건이 넘는 해외 무료수술로 병원의 봉사정신과 한국의료의 우수성을 널리 알린 점을 인정받았다.

정호영 경북대학교병원장은 “경북대학교병원과 칠곡경북대학교병원, 경북대학교어린이병원이 구축하고 있는 최상의 선진 의료체계로 한국의료를 세계에 알린 병원의 노력을 인정받게 된 점이 뜻깊다”고 밝혔다.


◇을지대병원, 임상연구 및 IRB 현황 심포지엄 성료
을지대학교병원(원장 김하용)는 14일 을지대학교병원 2층 을지홀에서 ‘임상연구 및 IRB 현황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을지대학교와 바이오헬스케어협회의 상호협력을 위한 MOU체결을 기념하고, 지역 바이오산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승훈 을지대학교의료원장(을지대 의과대학장)의 인사말로 시작한 이번 심포지엄는 △을지대학교병원 임상연구 현황(이수주 을지대학교병원 신경과 교수) △을지대학교병원 IRB현황(임춘화 을지대학교병원 진단검사의학과 교수) 등의 발표로 진행됐으며, 양 기관 상호간에 협력 및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승훈 의료원장은 축사를 통해 “심포지엄을 통해 바이오산업 관계자들과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마련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과 교류를 통해 바이오산업의 발전과 국민보건향상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연수강좌 개최
중앙대병원(병원장 이한준)은 오는 22일 오후 1시 30분 병원 중앙관 4층 강의실에서 ‘제8회 중앙대병원 혈액종양내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는 ‘최근 개정된 미국종합암네트워크(NCCN, National Comprehensive Cancer Network) 가이드라인을 중심으로 한 표준치료’라는 주제로 혈액종양내과적인 관련 분야의 모든 Healthcare Provider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준비된다.

1부에서는 ‘Recent updates & available options in Korea(국내 최신 표준치료)’에 대해 ▲위암(혈액종양내과 황인규 교수) ▲유방암(혈액종양내과 김희준 교수) ▲폐암-화학요법(혈액종양내과 박송이 교수) ▲폐암-방사선요법(방사선종양학과 최진화 교수) ▲다발성 골수종(혈액종양내과 이준호 교수)으로 나누어 강연이 진행된다.

이어진 2부 ‘Practical Issues in Clinical Trials(임상시험에서의 실제적 이슈)’ 세션에서는 ▲임상시험 설계(가천의대 길병원 종양내과 안희경 교수) ▲임상시험 단계(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혈액종양내과 임승택 교수)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번 연수강좌를 준비한 혈액종양내과 장정순 교수는 “이번 연수강좌를 통해 혈액종양 분야의 급속한 성장에 필요한 다방면의 소통을 통해 보다 발전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수강좌는 대한의사협회 평점 3점을 부여하며, 의사 평점이 필요한 경우에만 등록비(사전등록 2만원, 현장등록 3만원)가 필요하며 그 외에는 무료다. 기타 문의사항은 중앙대학교병원 혈액종양내과 외래(02-6299-3242)로 문의하면 된다.


◇건국대병원 허미나 교수, 진단혈액학회서 우수 논문상 수상

▲ 허미나 교수.

건국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허미나 교수가 2019년 대한진단혈액학회서 우수 논문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지난 8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린 2019대한진단혈액학회 학술대회에서 이뤄졌다.

수상 논문은 ‘자동혈구분석기 Sysmex DI-60의 수행능력(Performance of automated digital cell imaging analyzer Sysmex DI-60)’으로 2017년 6월 국제 저널 ‘Clinical Chemistry and Laboratory Medicine’ 온라인에 게재됐다. Sysmex DI-60는 가장 최근에 나온 자동혈구분석기다.

우수 논문상은 지난해와 그 전 해 2년 동안 혈액학과 관련된 SCI(E) 등재 학술지에 게재한 논문 중 대한진단혈액학회 정회원으로 제 1저자 혹은 교신저자로 신청한 논문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심사 기준은 연구의 독창성, 연구 설계의 우수성, 학문적 성과, JCR Impact factor로 학술상 심사위원회가 결정한다.


◇정형외과醫, 한방 추나요법 급여화 중단 촉구
대한정형외과의사회(회장 이태연)는 최근 성명을 통해 의학적 근거 없는 한방 추나요법 급여화의 전면 중단을 촉구했다.

정형외과의사회는 “보건복지부의 한방 추나요법 ‘요양급여의 적용 기준 및 방법에 대한 세부 사항’을 검토한 결과 심각한 모순과 국민 건강을 위해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문제 제기와 함께 국민건강권 차원에서 다시 한 번 재검토를 요구한다”고 밝혔다.

의사회는 “그동안 정부는 의료계에 엄격한 인정규정을 내세워 의사의 자율적 판단을 제한하고 응급시술에 대해 제약해왔다”며 “이번 한방추나요법에 허용한 인정상병을 보면 303개로 광범위하게 인정해 의료계에 가한 엄격한 기준과는 모순되는 정책을 취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의사회는 “인정기준을 살펴보면 절대안정이나 수술적 가료가 필요한 골절 불유합(M841), 골절 지연유합(M842), 스트레스 골절(M843)까지도 포함시켜 놓았다”며 “항생제 치료나 수술이 필요한 염증성 질환인 상세불명의 원반염(M464)과 기타 감염성 점액낭염(M711)까지 포함시켜 놓았다”고 지적했다.

심지어 유방 타박상(S200), 손가락 타박상(S600)과 상세불명의 찰과상(T140)까지도 포함해 놓았는데 어떤 의학적 근거로 이러한 인정기준을 정했냐는 게 의사회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정형외과의사회는 “정형외과 의사는 낮은 수가와 병의원 운영비의 상승으로 입원실을 폐쇄하는 열악한 상황에서도 국민의 건강을 책임진다는 신념으로 만성질환과 외상성 질환의 치료를 위해 노력했다”며 “의료체계의 근간을 흔드는 이러한 고시를 보면 자괴감과 함께 복지부의 졸속행정에 씁쓸함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의사회는 “자동차 보험 한방인정으로 인한 자동차보험료 인상과 함께 졸속 추진되는 한방 추나요법 건강보험 인정은 건강보험료 추가인상은 물론 국민건강에 위해가 될 것”이라며 “전면 재검토와 중단을 다시 한 번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건국대병원 정소정 교수, 비만학회와 ‘소아청소년 비만(제3판)’ 발간

대한비만학회 소아청소년 비만위원회가 지난달 24일 ‘소아청소년 비만(제3판)’을 펴냈다. 건국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정소정 교수가 편집위원장을 맡았다.

이번 개정판은 총 11장으로 구성됐다. 제1장은 소아청소년 비만의 개요, 제2장은 성장시기별 특징과 비만에 대해 담았다. 제3장은 소아청소년의 원인, 제4장은 진단, 제5장은 대사증후군과 비만, 고혈압, 비알코올성지방간질환 등 비만과 함께 올 수 있는 질환에 대해 설명했다.

제6장부터 제10장까지는 영양치료, 운동치료, 행동치료 등 다양한 치료법에 다뤘으며 마지막 11장은 예방법과 국내외 소아청소년 비만과 관련된 정책을 소개했다.

이번 개정판은 2015 한국인 영양소 섭취 기준과 2017년 소아청소년 성장도표 등 최신 자료를 바탕으로 내용을 보완했다. 또 소아청소년 비만의 성장시기별 특징과 원인, 비만의 총괄적인 관리와 치료법, 비만과 함께 올 수 있는 질환의 검사와 치료, 특히 고도 비만에 대한 예방법과 정책의 중요성에 대한 내용을 추가했다.

이번 개정판의 편집위원장인 정소정 교수는 “이번 출간은 국내 상황에 맞는 소아청소년 비만에 관한 전문적인 서적이 거의 없던 2006년 ‘소아청소년 비만 관리 지침서’를 기반으로 2012년 ‘소아청소년 비만’을 발간한 후 나온 개정판”이라며 “최신 자료를 바탕으로 내용을 보완하고 정책에 대한 내용도 담았다”고 밝혔다.

정 교수는 “소아청소년 비만이 심각한 수준임에도 효과적인 선제적 대응이 부족한 상태”라며 “지역사회와 정부의 정책, 전문가들과 적극적인 연계를 기반으로 한 활동이 절실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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