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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회, ‘한국제약협회 60년사’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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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협회, ‘한국제약협회 60년사’ 발간
  • 의약뉴스
  • 승인 2005.10.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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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강국 향한 의지와 협회 노력 한눈에
제약강국을 향한 제약인의 의지와 협회의 노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한국제약협회 60년사’가 발간됐다.

한국제약협회는 26일 창립 60주년 맞아 이를 기념하기 위해 제약산업의 역동성을 담아 미래비전을 제시한 ‘한국제약협회 60년사’를 편찬했다고 밝혔다.

제약협회 김정수 회장과 허일섭 이사장은 기념사와 발간사를 통해 “신약선진국으로 나아가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해 60년사를 발간했다”며 “국민건강의 파수꾼 역할은 물론, 세계적 신약을 개발, 국부(國富)를 창출하고 미래 국가 중심산업으로서의 위상을 확보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한국제약협회 60년사’는 화보편, 본문편, 자료편으로 나눠 편찬했으며, 1945년부터 2005년까지의 제약산업사 중에서 1996년부터 2005년까지 최근 10년간의 역사를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에 대해 제약협회측은 “IMF와 의약분업이라는 격변의 시기를 맞아 제약업계와 협회가 어떻게 위기를 극복하고 변화에 대응해 왔는지를 살피고, 이를 통해 제약산업이 갖는 국가적 차원의 위상과 위치를 재점검하기 위해서다”고 설명했다.

화보편에서는 최근 10년의 제약업계 활동상을 ▲정도 ▲위기 ▲극복 ▲새출발 ▲국제화 ▲도전 ▲창조 ▲도약 ▲웅비를 테마로 잡아 구성했다. 또 제약산업사를 빛낸 13개의 국산 신약을 소개했다.

본문 제1부 ‘제약산업 연혁편’에서는 제약산업 110년의 성쇄를 이슈별로 조망했으며, 제2부 ‘제약산업 현황편’에서는 보건의료서비스산업에서 국가경제 성장동력의 핵심으로 부상하기까지의 역동적인 최근 10년간의 제약산업사를 다뤘다.

제3부 ‘제약협회 연혁편’과 제4부 ‘제약협회 현황편’에서는 제약협회 60년의 발자취를 살피고 2000년 이후 활성화된 각 위원회의 활동성과, 제약협회의 새로운 역할과 사업결실, 그리고 위상과 비전을 제시했다. 제5부 ‘자료편’에서는 제약산업 통계자료와 연보, 회원명람, 협회 제 규정 등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했다.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epi0212@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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