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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4-04-19 17:22 (금)
봄을 영접하는 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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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영접하는 쑥국
  •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 승인 2019.03.11 08: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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쑥이 이렇게 컸다.

들판의 것은 아니다.

비닐 하우스에서 웃 자랐다.

그래도 쑥향은 잊지 않았다.

본래의 그 냄새가 여전하다.

된장 풀어서 끊여 먹어야지, 하는 생각 뿐이다.

그래야 봄을 제대로 영접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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