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구리 뛰자 홍매화도 덩달아 피어납니다.
실바람에 향긋한 냄새 가득 담아서요.
작년에 왔던 붉은 자태 죽지 않고 살아있군요.
동지섣달 꽃 본 듯이 그리움이 와락 달려 듭니다.
겨우 홍매화 몇 송이에 마음이 이렇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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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뛰자 홍매화도 덩달아 피어납니다.
실바람에 향긋한 냄새 가득 담아서요.
작년에 왔던 붉은 자태 죽지 않고 살아있군요.
동지섣달 꽃 본 듯이 그리움이 와락 달려 듭니다.
겨우 홍매화 몇 송이에 마음이 이렇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