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比 22% 성장…“개혁 가시적 결실” 자체평가

제일약품은 지난 1월 178억원의 매출을 기록한데 이어, 7월 205억원, 8월 207억원, 9월 225억원을 기록하는 등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제일약품은 화이자 품목의 성장은 물론, 케펜텍 210억원, 인히베이스 125억원을 비롯해, 가스트렉스, 란스톤, 옴니세프, BUP-4 등도 100억대 제품에 입성할 것으로 예상했다.
제일약품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최근의 매출 호조는 새로 부임한 성 사장이 강력히 추진해 온 여러 개혁정책의 가시적 결실이 나타나기 시작했기 때문”이라며 “우수의약품개발과 R&D를 통한 매출 2천억원대, 주가 8만원대의 견실한 제약회사로 성장시킨 밑바탕이 성 사장의 특유한 경영능력을 통해 제3의 도약을 이뤄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epi0212@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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