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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마로니에 전국 여성 백일장’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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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마로니에 전국 여성 백일장’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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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5.10.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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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제약 협찬, 동숭동 마로니에 공원서 개최
동아제약과 수석문화재단이 협찬하고 한국문예위원회가 주최한 ‘제23회 마로니에 전국 여성 백일장’ 대회가 지난 13일 가을정취가 물씬 풍겨나는 동숭동 마로니에 공원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순수 문예 백일장으로써 23년의 전통을 자랑하는 이번 행사에서 문학을 사랑하는 전국의 23세 이상 여성 500여명이 참가, 시·산문·아동문학 부문에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날 또 문학가 오정희 씨의 문학강연도 참가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진행됐다.

대회 결과, 시 부문에서는 ‘하늘로 날아오르는 고래’를 쓴 최세라 씨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으며, 산문 부문과 아동문학 부문에서는 ‘마지막 외출’과 ‘정우의 외출’을 쓴 최분임 씨와 백승연 씨가 각각 대상을 차지해 각각 100만원의 상금과 상패, 상품을 받는 등 총 30명이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한편, 각 부문에 장원을 차지한 작품들은 시문학, 월간문학, 아동문예 등의 문화예술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epi0212@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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