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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희 “부정선거 과열로 유권자 피로도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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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희 “부정선거 과열로 유권자 피로도 높아”
  • 의약뉴스 정흥준 기자
  • 승인 2018.12.0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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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립과 갈등 조장 지적...회원들에 투표 독려

박근희 서울시약사회장 후보(기호 3번)는 오늘(5일) 서울시약사회장 선거가  불법선거운동으로 얼룩지고 있다며, 공정선거에 동참해달라고 호소했다.

양덕숙, 한동주 후보 측이 선거규정 위반으로 경고를 받으며 과열된 선거양상을 이어가는 데에 쓴소리를 한 것.

또한 박근희 후보는 부정한 선거운동으로 인해 유권자들의 피로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혼탁한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투표에 참여해달라고 독려했다.

이와 관련 박 후보는 “현재 서울시약사회장 선거가 불법 선거운동과 부정 선거운동이 판을 치고 너무 과열돼 유권자인 회원들께 선거 피로도를 증가 시킨다”며, “상호비방과  대립, 갈등 조장을 중지하고 깨끗하고 투명한 선거문화 정착을 위해 공정선거와 정책 대결의 장에 동참 해달라”고 전했다.

박 후보는 “선거규정으로 금지한 전화방을 운영한다는 제보와 증거도 가지고 있다”며, “이렇게 불법 부정 선거운동을 계속한다면 유권자들이 선거에 염증을 느끼게 되고, 이는 바로 투표율의 저하로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를 표명했다.    

이어 그는 “양덕숙, 한동주 후보 측 모두 선거규정 위반으로 경고를 받았다”며 “이제는 정책 대결로 유권자의 선택과 지지를 이끌어 내는 것이 약사회의 단합과 화합을 위한 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유권자들을 향해서는 “혼탁하고 과열 된 선거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약사회를 일할 수 있는 정직하고 깨끗한 후보를 선택 하실 것이라 믿는다”고 전했다.

끝으로 그는 “끝까지 투표를 포기하지 마시고 소중한 한표의 권리를 행사해 약사회를 바로 세워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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