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사학술제서 강연회…‘게므론 코큐텐’ 부스 ‘눈길’

코엑스에서 1,000여명의 약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강연회에서 대웅제약은 ‘신비의 생명물질 코엔자임Q10’, ‘항산화 영양제와 코엔자임Q10’, ‘코엔자임Q10 활용의 실제’ 등 국내 최초, 세계에서 두 번째로 개발한 대웅제약 코엔자임Q10의 우수성과 섭취방법, 처방 가이드에 대해 소개했다.
국내에서 최초로 코엔자임Q10을 개발한 최수진 박사(대웅제약)는 ‘신비의 생명물질 코엔자임Q10’에 대한 주제로 차세대 항산화 생명물질인 코엔자임Q10의 특성에 대해 소개했으며, 김연태 박사는(대웅제약) ‘항산화 영양제와 코엔자임Q10’에서 코엔자임Q10, 비타민 C와 E, 베타-카로틴 등 항산화물질들의 복합 섭취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최병철 박사(중앙대학교)는 ‘코엔자임Q10 활용의 실제’에서 일반약이나 처방약과 연계한 복약지도 방법과 사례 등 처방 가이드에 대해 설명, 약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대웅제약은 11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게므론 코큐텐’ 부스 외에도 간 관리제 ‘우루사’와 금연보조제 ‘니코스탑’ 부스를 설치하고, ‘간 관리 및 금연 캠페인’도 아울러 전개했다.
한편, 대웅제약 코엔자임Q10은 일본 니신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이후, 대웅제약이 30년 만에 국내에서는 최초, 세계에서는 두 번째로 개발에 성공했으며, 고도의 합성 기술로 개발돼 99% 이상의 고순도를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술력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처장관이 수여하는 과학기술상인 ‘장영실상’을 지난달 수상한 바 있다.
코엔자임Q10 현재 전세계적으로 노화 방지와 에너지 생성 작용으로 생활습관병 예방, 심장 질환, 피로 회복, 비만 개선, 남성불임 개선, 피부미용 등에 활발히 사용되고 있으며, 일본에서는 코엔자임Q10이 최근 2년간 가장 인기 있는 건강식품 원료로 선정됐다.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epi0212@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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