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하나 비켜 가기도 작은 소로길.
그 작은 너비의 공간에 서면 왜소해지기보다는 더 커지는 느낌이다.
길은 어디로든 연결돼 있다.
막다른 곳이 있다면 되돌아오고 그러면 그 길은 또 다른 길로 연결돼 있다.
길을 통해 사람들은 오고 간다.
사람이 걸어가서 생긴 그 길을 걷다가 쉬다가 그렇게 하다보면 사람이라는 것이 실감난다.
저작권자 © 의약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람 하나 비켜 가기도 작은 소로길.
그 작은 너비의 공간에 서면 왜소해지기보다는 더 커지는 느낌이다.
길은 어디로든 연결돼 있다.
막다른 곳이 있다면 되돌아오고 그러면 그 길은 또 다른 길로 연결돼 있다.
길을 통해 사람들은 오고 간다.
사람이 걸어가서 생긴 그 길을 걷다가 쉬다가 그렇게 하다보면 사람이라는 것이 실감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