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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제약 3분기 영업익 전기比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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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제약 3분기 영업익 전기比 42%↑
  • 의약뉴스
  • 승인 2005.10.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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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리부틴·리박트등 매출증가 원인

삼일제약은 12일 3분기 영업이익이 전기 대비 42% 증가한 44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공시자료에 따르면, 경상이익은 13.3% 증가한 42억3,700만원, 순이익은 24.8% 증가한 29억4,700만원을 각각 기록했다. 반면 매출은 전기대비 2.7% 감소한 191억2,400만원을 기록하는데 그쳤다.

하지만 삼일제약의 3분기 실적은 전년 동기 대비로는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1.9% 급증한 것을 비롯해, 경상이익은 106%, 순이익은 90%, 매출은 24.3%가 각각 늘었다.

삼일제약은 이익증가요인으로 “위장관치료제 포리부틴이 20% 매출이 증가한데다 간경변치료제 리박트가 50%, 안과용치료제 18%, 성인병 통풍치료제 자이로릭 20% 각각 매출이 증가하면서 이익이 크게 증가했다”며 “일반경비 절감과 지르텍 판매수수료 수입으로 영업외수익이 증가한 것도 이익증가의 원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epi0212@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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