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4-04-26 12:11 (금)
모과나무 열매
상태바
모과나무 열매
  •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
  • 승인 2018.11.12 10: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직은 잎이 무성한 모과나무다.

계절이 더 깊어지면 잎은 지고 노란 열매만 남는다.

누군가 따지 않고 그대로 둔다면.

모과 하나로 집안이 환해 진다.

향도 기가 막히다.

오다가다 맨 손으로 문질러 주면 늘 그 냄새를 맡을 수 있다.

그러나 오래 두기는 어렵다.

검은색으로 변하면서 썩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기 전에 잘게 썰어 말리는 것이 좋다.

말린 것을 차로 먹으면 그 때 그 향이 제대로 입안에서 퍼진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