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나비 떼 인 줄 알고 멀리서 보고 왔지요.
가만히 들여다보니 나무수국입니다.
작은 꽃이 모여 다발 꽃이 됐습니다.
어떤 시인은 하늘의 별이 땅으로 내려왔다고 했는데요.
무수한 꽃잎이 대낮인데도 샛별처럼 반짝입니다.
수국 잎에 갑자기 가을비라도 떨어지면 어떤 소리가 날지 궁금합니다.
여름에 피는 나무수국을 가을에 보게 된 것은 행운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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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 나비 떼 인 줄 알고 멀리서 보고 왔지요.
가만히 들여다보니 나무수국입니다.
작은 꽃이 모여 다발 꽃이 됐습니다.
어떤 시인은 하늘의 별이 땅으로 내려왔다고 했는데요.
무수한 꽃잎이 대낮인데도 샛별처럼 반짝입니다.
수국 잎에 갑자기 가을비라도 떨어지면 어떤 소리가 날지 궁금합니다.
여름에 피는 나무수국을 가을에 보게 된 것은 행운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