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탈레스는 그리스 최초의 철학자로 불립니다.
그는 천문학과 수학에서 많은 업적을 남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식의 개념을 처음으로 밝혔고 1년을 365일로 하고 한 달을 30일로 정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그것이 기원전 585년 정도 였다고 하니 그 예지력이 놀랍습니다.
탈레스는 또 물을 만물의 근원이라고 했습니다. 계곡을 따라 흐르는 물이 햇살을 받아 반짝이는 것을 지켜보니 그렇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더군요.
노자는 <도덕경>에서 '상선약수'를 이야기 했습니다. 최고의 선은 물이라고요. 가장 낮은 곳을 추구하지만 언제나 높은 곳에 있는 물이야 말로 인간이 가져야 할 높은 덕목이라는 것이죠.
물의 계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전국의 해수욕장이 일제히 개장을 했습니다.
물과 친하게 지내면서 좋은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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