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침 햇살을 받은 접시꽃이 고운 자태를 드러냅니다.
오랫동안 지켜서서 보아도 질리지 않습니다.
마치 그리운 사람이 바로 옆에 있는 것 같아요.
아주 작은 것이 어느 새 어느 담장 위로 올라왔습니다.
키가 2미터가 훌쩍 넘는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지나가는 길손도 밖에서 볼 수 있습니다.
몸 전체는 약재로 쓸 수 있다고 합니다.
눈으로 보고 즐기고 나중에는 몸보신으로 쓰니 이 꽃은 인간에게 이롭습니다.
좋은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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