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한의사협회(회장 엄종희) 개관기념 세미나가 ‘한약, 안전한가’를 주제로 대한한의학회와 대한한의사협회 주최, 보건복지부와 한국한의학연구원 후원으로 13일 개최 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한약의 안전성 제고’를 위해서 열리는 것으로 원재료인 한약이 의료소비자에게 안전하게 전달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한의계에서는 이런 세미나들을 통해 한약의 안정성을 지속적으로 높여온바 있으며, 이번 세미나를 기점으로 한약 안전성이 다른 어떤 의약품의 안정성 보다 높아 질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대한한의사협회 회관 5층 대강당에서 오후 6시부터 열릴 이번 세미나는 ▲김충용(안전성평가연구소) ‘독성발현의 일반원리’ ▲이선동(상지대 한의대) ‘한약의 안전성’ ▲한창호(동국대 한의대) ‘독성 간손상 진단 및 보고체계 구축을 위한 제안’ ▲고병섭(한국한의학연구원) ‘한약 유통 및 품질관리 현황과 개선방안’ ▲주영승(우석대 한의대) ‘한약 안전한가, 더욱 안전한 한약 만들기’ 순으로 진행된다.

문의는 대한한의학회 사무국으로 전화(02-2658-3630) 및 이메일(office@koms.or.kr)로 하면 된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