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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케어 논의에 모든 보건의약계 참여는 기본’韓·齒·藥,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 실무협의체 참여 강력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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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18.02.06  18: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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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를 제외한 보건의약단체 3곳이 현재 운영 중인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대책(이하 문케어) 실무협의체’ 참여를 강력 촉구하고 나섰다.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최혁용),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김철수), 대한약사회(회장 조찬휘)는 6일 공동 성명서를 통해 정부가 의사단체만 대상으로 협의체를 구성해 논의하고 있다는 점을 비판했다.

비급여 검토를 의과 내용으로만 진행하는 정부의 행태는 국민 건강증진과 의료비절감을 달성하고자 하는 문케어의 기본 정신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라는 이유다.

이들 단체는 “문 케어가 성공적으로 안착하기 위해서는 치의계와 한의계, 약계와 연관된 전문적인 사항은 당연히 관련 단체와 의견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것이 합당하다며 모든 보건의약계와 함께하는 것이 기본”이라고 밝혔다.

이들은 “보건복지부는 국가 보건의약체계의 근간이 되는 중차대한 정책을 결정하는데 의사단체의 생각과 주장만을 반영하려는 이해할 수 없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며 “지금이라도 복지부가 의과일변도의 정책추진에서 탈피해 ‘문 케어 실무협의체’에 치의계와 한의계, 약계의 참여를 보장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전했다.

또한 이들은 문 케어의 보장성 강화 항목에 치과, 한방, 약국 분야의 비급여 항목을 적극 검토함으로써 의과서비스의 집중에서 벗어나고 포괄적 건강증진을 도모해야 한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이들 단체는 “국민의 건강증진과 생명보호를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대한치과의사협회와 대한한의사협회, 대한약사회는 보건의약계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된 ‘문케어’가 보다 많은 국민에게 다양한 의약서비스를 제공하는 성공적인 정책이 될 수 있도록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임을 천명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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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강현구 기자  |  cyvaster@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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