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한국소아암재단은 지난 29일 주식회사 쿠우쿠우가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 치료비 지원을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성금 전달식은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주식회사 쿠우쿠우에서 진행됐다.
쿠우쿠우 김영기 대표이사는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소아암 어린이들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며, 도움을 줄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치료를 받으며 아이들이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하루빨리 완쾌돼 즐거운 삶을 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해 소아암 어린이들의 쾌유를 바랬다.
(재)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사무국장은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귀한 성금을 기부해 준 쿠우쿠우에 감사드리며, 뜻에 어긋나지 않도록 귀한 성금이 형편이 어려운 소아암 어린이 가정에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쿠우쿠우는 수 년째 이웃돕기 성금을 조성해 결손가정이나 사회복지시설 등 불우한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으며, 지속적으로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귀한 성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 된 성금은 만 18세 이하의 국내 소아암 백혈병 환아들을 대상으로 고액의 수술비 때문에 생명을 포기해야 하는 안타까운 현실을 해결하고 수술 이후에도 꾸준한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환아 가정에 전달, 치료에 사용 될 예정이다.
한편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부터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지원, 소아암 쉼터 운영, 정서지원, 학습지원 등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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