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꺼번에 한파가 몰아쳤습니다.
사람들은 겨울은 이래야 한다고 하면서도 언 손을 비비기에 바빴습니다.
그 와중에도 추위를 즐기는 사람도 있더군요.
갑자기 들이닥친 한 겨울을 그런 식으로 대하다니 놀라움은 적지 않고 컸습니다.
이 정도 쯤이야 하는 기세가 얼음 정도는 단 번에 녹일 정도입니다.
왔던 눈이 녹고 얼기를 반복하면서 거대한 얼음 폭포를 만들었습니다.
멀리서 봐도 그렇지만 가까이서 보니 더욱 장엄하더군요.
자연은 인간이 상상할 수 없는 무한대의 감동을 줍니다.
좋은 한 주 보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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