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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사·유통
“6년제 학제개편 한약학과도 포함해야”미래한약포럼...전문성 강화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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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17.12.01  06:4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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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교육부의 약학대학 학제개편 정책자문위원회에서 6년제 통합에 대한 논의가 구체화되자, 한약학과도 학제개편에 포함돼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약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국민보건 향상을 위해 약대 6년제를 추진한다면, 양방과 한방의 균형적 발전을 위해서는 한약학과의 6년제 추진도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와 관련 오늘(30일) 미래한약포럼은 국회에서 ‘한의약 분업을 위한 한약교육 전문성 강화’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우석대 약학대학 한약학과 차동석 교수(사진)는 지난 2004년 약대 학제개편 논의에서 한약학과의 의견이 배제됐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이번 학제개편 추진에서는 한약학과를 포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차동석 교수는 “2004년 6월 한약학과가 배제된 채 약대 6년제 합의안이 도출됐고, 이는 일종의 밀실합의라고 볼 수 있다”며 “올해 9월 교육부 정책자문위원회에서 통합 6년제로의 진척이 상당한 것으로 전해지는데 반드시 한약학과도 포함돼야 한다”고 말했다.

현행 한약학과 4년의 교육과정으로는 임상 실무능력 함양에 한계가 있다는 의견이다. 한의학과, 약학과 등과 기초과학 및 직무관련 개설학점을 비교해보면, 한약학과 교육과정은 현저히 부족한 실정이라는 것.

차 교수는 “많은 학생들이 개인적으로 시간과 비용을 들여 실무능력을 갖추고 있다”며 “언제고 한방 의약분업이 이뤄질 것이기 때문에, 분업에 따라 전문성이 향상된 한약사의 배출이 요구된다”고 전망했다.

이어 한약사 제도의 신설 취지는 한약 조제의 전문화와 질적 수준의 향상, 양약과 한약의 균형발전이라는 설명이다.

차 교수는 “한약사 제도의 목표 자체가 유명무실한 상황”이라며 “한약사는 타 보건의료인과 다르게 고유의 직능범위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학제개편을 통해 한약사 직능의 전문성 강화의 초석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약사와 약사의 국가고시 비교를 통해 직무 차이가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도 강조했다. 차 교수는 “한약사와 약사 국가고시는 21개 분야 중 총 16개 분야가 겹친다”며 “약사와 한약사는 조제 범위가 다를 뿐 직무의 차이가 크지 않아 동일한 학제를 갖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한의학연구원 자료에 따르면 한약사는 매년 138명 배출되고 있으며, 평균 37개소의 한약국이 신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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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뉴스 정흥준 기자  |  jhj@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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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남
응원합니다, 평소 한약으로 자녀들의 질병을 근본적인 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예를들면 잘때 흘리는 땀, 코피, 탈모 등등
(2017-12-07 09: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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