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서울의대 교수, 이하 건협)는 24일(금) 국가 보훈처와 보훈 가족의 복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실시했다고 전해왔다.
건협은 2002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 예우 증진 차원에서 전국적으로 총 7만 2000여명의 보훈가족에게 건강검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년 서해 수호의 날에는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묘역 정비 활동을 계속해 오고 있다.
이번 협약은 생계, 주거,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보훈가족을 직접 찾아가는 나눔 활동 및 의식주 직접 후원, ▲건강에 문제가 있는 가족에게 수시로 건강검진 서비스 제공 등의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건협 채종일 회장은“국가 수호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숭고한 뜻을 함께 기리고 국가 안위의 소중함을 다지기 위해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훈가족에지원을 더욱 확대하고자 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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