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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협 경기지회, 아가사랑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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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협 경기지회, 아가사랑후원금 전달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7.11.23 18: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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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협회 경기도지회는 23일, 군포시보건소(보건소장 김미경)에서 프라더-윌리 증후군을 앓고 있는 이모양(여/7개월)의 어머니에게 아가사랑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했다고 전해왔다.

후원을 받은 이양은 출생과 함께 프라더-윌리 증후군으로 진단받아 계속 치료중이다. 프라더-윌리 증후군은 염색체 이상 질환으로 신생아 초기에 근긴장도 저하, 저체중, 발달지연 등을 보이다 아동기 이후 비만, 저신장, 성선기능저하증 등의 증세가 나타나는 선천성 질환이다.

인구보건협회 김동진 본부장은 “인구보건협회 아가사랑 후원금은 건강한 아이의 탄생의 기쁨을 후원회비로 조성해 저소득층, 정신지체아, 미숙아, 소아암 및 희귀난치성질환아의 치료 및 불임가정의 치료를 지원하고자 1997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240명에게 6억 930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면서 "올해는 김미경 군포시보건소장의 추천으로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빠른 쾌유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보건복지부 산하 비영리 공공법인으로 임산부 교육, 산모건강정보 제공, 선천성환아지원사업, 영유아건강증진사업, 모유수유착유실 설치 등 출산장려를 위한 환경조성과 지역주민의 건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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