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42개 오피스 중 최고…고객사 만족도 아태지역 1위
에덜만 코리아(사장 김호)는 전세계 42개 오피스 중 2년 연속으로 ‘올해의 최고 오피스(Office of the Year)’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전세계 42개 현지 법인을 가진 에델만은 지난달 말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린 글로벌 리더십 미팅에서 에델만 코리아의 ‘올해의 오피스’ 수상을 발표했다.
에델만은 각 오피스의 실적과 고객사 서비스 및 만족도 등을 토대로 매년 ‘올해의 오피스’를 선정하고 있으며, 에델만 코리아는 세계 최고의 빠른 성장률 및 높은 고객사 만족도, 그리고 안정적인 사업 구조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특히 아시아-태평양 지역 12개 오피스 중 최초로 2년 연속 본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세웠다.
에델만 코리아는 특히 2002년 7월 대비 397%, 2004년 7월과 비교 123%의 높은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서비스의 수준과 만족도 조사에서도 아시아-태평양 지역 오피스 중 1위를 차지했다.(10점 만점 중 8.45)
이러한 성과는 ▲대언론 홍보뿐 아니라 ▲한국 기업의 해외 PR ▲명성관리 ▲위기관리 커뮤니케이션 트레이닝 및 프로세스 개발 ▲파이낸셜 커뮤니케이션 등 차별화된 고부가가치 서비스의 현지화된 개발 및 제공에 힘입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에델만 코리아는 특히 제약분야의 PR에 있어 괄목할 만한 실적을 꾸준히 쌓아왔으며, 그 전문성 역시 높게 평가됐다.
제약분야 PR을 책임지고 있는 마가렛 키 상무는 “에델만 코리아는 에델만 아태지역 중 헬스케어 분야에서 최고의 실적을 쌓고 있다. 에델만과 파트너십을 이루어주신 고객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헬스케어 분야를 전략적으로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에델만 코리아는 2004년 12월에는 세계적인 PR분야 권위지인 PR Week紙가 주최한 ‘2004 아태지역 PR Awards’에서 한국 최초로 'PR Consultancy of the Year' 금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뿐 아니라 아태지역 굴지의 PR컨설팅사로 거듭나고 있다.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epi0212@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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