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씨엘은 14일 ‘특이적 화학적 타겟과 결합하는 핵산의 신속한 확인을 위한 장치’ 특허를 취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해당 특허기술은 솔젤기술을 이용한 미세유체 칩 및 SELEX에서 미세유체 칩의 사용에 관한 특허로, 미세유체 칩을 제조하는 방법에 대한 권리를 확보할 수 있는 특허다.
미국 코넬대학교와 함께 개발한 미세유체칩 기술과 솔젤기술을 접목해 질병마커로 활용될 수 있는 앱타머를 다중으로 제조하는 기술로, 해당 특허와 관련된 기술이 Lab Chip Journal 등 세계적인 학회 및 잡지에 소개된 바 있다.
피씨엘은 “향후 다양한 질병마커의 개발에 활용 가능한 기술로, 민감도 및 특이도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다양한 질병 마커의 확보는 진단회사의 향후 글로벌 입지확보에 중요하며, 본 특허는 새로운 기술과 당사의 SG Cap 기술을 접목해 새로운 기술을 질병진단용 마커확보에 활용해 당사의 글로벌 진단회사로의 입지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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