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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소아암 어린이 위한 ‘매직쇼’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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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소아암 어린이 위한 ‘매직쇼’ 진행
  • 의약뉴스 김창원 기자
  • 승인 2017.08.14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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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아암재단은 지난 11일 오후 3시 경기도 양평미리내캠프에서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한 NH희망매직쇼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NH희망매직쇼는 NH투자증권(대표 김원규)이 (재)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한동숙)과 함께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마련한 위문공연이다. 지난해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암 어린이 위문에 이어, 이번에는 서울아산병원 어린이 병원 소아암여름캠프에서 진행됐다.

NH희망매직쇼는 멋진 마술공연과, 그림자아트, 풍선아트 등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공연으로 구성됐으며, 푸짐한 선물도 마련해 소아암 어린이들과 가족들의 투병생활을 위로했다.

또한 NH투자증권은 지난 7월에는 소아암어린이 쉼터에 에어컨을 기증해, 무더운 여름에 소아암어린이들의 투병에 큰 힘이 되어 주기도 했다.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 종양혈액과 임호준 교수는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즐거운 공연을 마련해 준 NH투자증권과 한국소아암재단에 감사드리고, 우리 어린이들이 빨리 회복할 수 있도록 주변에서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NH투자증권 사회공헌단 오필규 부장은 “어린이들이 캠프 활동을 통해 희망과 꿈을 키우는 계기가 돼 힘든 투병생활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재)한국소아암재단 이바울 팀장은 “힘들게 투병 중인 우리 어린이들을 위해 언제나 큰 사랑을 실천하는 NH투자증권 임직원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제공해주신 멋진 공연은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과 가족들의 투병생활에 큰 힘이 된다.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NH투자증권에서는 수 년간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재)한국소아암재단과 협력해 치료비, 수술비 지원은 물론 소아암병원으로 임직원들이 직접 자원봉사를 하는 NH희망매직쇼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NH투자증권 본사에서는 1층에 10원씩 모금되는 금액을 소아암 환우들의 치료비 및 긴급생활비로 사용하는 건강계단걷기 행사도 함께 진행 중이다.

이 외에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아이들을 위한 희망나무 장학금 지급 및 봄 꽃축제 기간 동안 미아방지팔찌를 제작하는 등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해 4월부터 올해 7월까지 전국 27개 마을과 연을 맺고, 마을 명예이장과 마을 명예주민으로 NH투자증권의 임직원이 함께 일손을 돕거나 마을회관에 필요한 공용 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재)한국소아암재단은 2001년부터 치료비 및 수술비 지원, 외래치료비 지원, 정서지원, 학습지원등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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