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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재단, ‘청소년 글짓기대회’ 시상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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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재단, ‘청소년 글짓기대회’ 시상식 가져
  • 의약뉴스
  • 승인 2005.06.2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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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예고 조우리 학생, 고등부 으뜸상 등 60명 수상
유한재단(이사장 한배호)은 지난 25일 ‘제14회 전국 청소년 글짓기대회’ 시상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서울 대방동 유한양행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시상식에는 홍병규 재단 이사, 연만희 유한양행 고문, 이병기 유한대학 교수 등 유한재단·학원 관계자들과 대회 입상자 및 가족들이 참석했다.

이번 글짓기대회에서는 안양예술고등학교 조우리 학생이 고등부 으뜸상(문화관광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모두 60명의 참가자들이 입상했다.

이날 한배호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 유일한 박사의 삶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좋은 스승이자 지도자의 표상으로 이를 본받아 좋은 삶, 좋은 인생을 살아가길 바란다”고 당부한 후 수상자들에게 상패와 장학금을 수여했다.

지난달 21일 1천5백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 글짓기대회의 수상작은 홍기삼 동국대 총장을 비롯해 아동문학작가 이관순·민병삼씨, 박우극·이병기 유한대학 교수 등 심사위원들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유한재단은 고 유재라 여사의 뜻에 따라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과 참다운 봉사정신을 심어주기 위한 취지로 전국 청소년 글짓기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청소년들의 좋은 글을 널리 알리고 오래도록 보존하기 위해 3년마다 입선작을 책자로 발간, 전국의 초·중·고교와 수상자들에게 배포하고 있다.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epi0212@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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