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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 ‘비타500’ 2분기 매출 300억 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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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 ‘비타500’ 2분기 매출 300억 넘을 듯
  • 의약뉴스
  • 승인 2005.06.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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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매출 130억 예상…회사측 “350억원 이상”

광동제약 ‘비타500’의 분기 매출규모가 처음으로 300억원을 돌파할 전망이다.

23일 광동제약 관계자는 “본격적인 성수기에 접어들면서 비타500의 매출이 급격히 오르고 있다”며 “비타500의 2/4분기 매출 규모가 350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의 매출규모 224억원보다 50% 이상 급신장한 것. 또 분기별로 가장 높은 매출규모를 보였던 지난해 3/4분기의 293억원보다도 50억원 이상 많은 규모다.

비타500의 지난 1/4분기 매출규모는 217억원으로 전년 동기(97억) 대비 123% 급신장한 바 있다.

이에 앞서 광동제약은 지난 4월과 5월 비타500의 매출규모가 각각 106억원과 12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비타500의 6월 매출규모는 130억원대를 기록, 또 다시 월매출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광동제약은 지난 4월 비타500 및 드링크 생산라인(1천100라인) 증설에도 불구하고 주문량이 쏟아져 이달 초부터 공장 가동시간을 기존 18시간에서 24시간 가동체제로 전환한 상태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올해 비타500의 매출 목표인 1천500억원은 무난히 뛰어넘을 전망”이라며 “최근에는 중국진출을 위해 중국 현지에 지점을 개설하고 계속해서 접촉을 시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epi0212@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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