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은 17일 ‘돼지의 알파에스1 카제인 유전자, 그 프로모터 및 그의 용도’ 미국 특허를 취득했다고 18일 공시했다.
해당 특허는 돼지 알파에스1 카제인 유전자, 돼지 알파에스1 카제인 유전자 프로모터 및 해당 프로모터를 이용한 발현벡터, 발현벡터를 이용한 목적단백질의 제조방법을 제공한다.
본 발명의 프로모터는 목적 단백질의 유선특이적 발현을 촉진하므로, 본 발명의 프로모터를 이용해 형질전환된 동물은 유즙 중에 목적단백질을 고농도로 분비하게 돼 유용단백질의 생산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특허는 기존 로슈의 형질전환용 발현벡터를 대체하고자 개발 완료한 특허로서, 형질전환 복제돼지를 포함한 포유류의 유즙으로부터 목적하는 단백질을 발현할 수 있는 벡터다.
조아제약은 현재 연구가 진행 중인 EPO 및 인간성장호르몬에 대한 형질전환 복제돼지의 제작에 사용 중에 있으며, 지적재산권 침해의 문제와 상업적 이용에 대한 로열티 지불을 회피하고 자사의 연구개발에 있어서 중요한 자산으로 활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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