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큰 폭의 외형 신장에도 불구하고 영업인력 확충에 따른 인건비 증가, 광고비 증가 및 법인세 추납으로 수익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속적인 차입금 감축으로 안정성은 개선되는 추세이나 매출채권으로 인한 재무적 부담은 지속되고 있다.
기존 주력제품군들이 주기상 성장기에 있는 품목들과 강화된 영업력을 바탕으로 성장세 지속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 인건비 상승, 광고비 조기집행, 법인세 추납등의 비용발생 요인에 비해 하반기 발생요인은 적어 수익 개선 기대된다.
적극적인 차입금 축소 및 영업활동을 통한 현금창출 능력이 인정되나 매출채권 증가로 인한 부담은 여전히 존재한다.
LG증권 최정호 대리는 "저점이 확인되자 않아 추가적 하락이 가능하다"며 "시장 소외돼 일정하게 횡보 국면에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반면, "1만 700원에서 바닥을 확인했다"고 말한 KGI 증권 김성훈 대리는 "5일 이동평균선이 20일 이동 평균선을 만나며, 상승 기회를 놓치고 하락 추세를 지속하고 있다"고 의견을 나타냈다.
24일 종가는 1만 2,300원이다.
임효진 기자(hermit@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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