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6975 2077203
최종편집 2025-07-17 12:32 (목)
위더스메디팜 생동성강화 공장 증축 활력
상태바
위더스메디팜 생동성강화 공장 증축 활력
  • 의약뉴스
  • 승인 2005.06.16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성대영 사장 ,앞으로 중앙연구소 개소 의욕
위더스메디팜(대표 성대영)이 안성 KGMP 공장을 증축하고 생동성을 강화하는 등 활기찬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안성 제약공장을 1,500평 규모로 확장했다.

주응명 공장장은 “이번 확장 공사로 명실공히 KGMP 공장의 위용을 갖추어 의약품 품질관리는 물론 생산에도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특히 세파클러 항생제 고혈압약 소염진통제 등 생물학적동등성 시험 3품을 완료한 경험을 바탕으로 유한메디카 동구제약 구주제약 등 30여 제약사의 생동을 위, 수탁 하는데 있어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됐다.

품질관리팀도 9명으로 인원을 보충했으며 최신형 14구 용출기, HPLC 5대 등 장비를 완료해 불량률 제로에 도전하고 있다. 김미자 약사는 “ QC 팀의 수준은 상위 제약사 급이라며 우리는 제대로 된 의약품이 시중에 유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고 말했다.

공장에는 35명의 생산직 직원들이 분주하게 움직였다. 생산팀장인 조한태 부장은 "현재 월 8억원 어치의 의약품이 생산되고 있으며 품목수는 60여가지나 된다“ 고 말했다.

이 회사의 올해 매출 목표는 100억원. 성대영 사장은 ”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열심히 일하고 시장 분위기도 좋다“ 며 목표 달성을 자신했다.

성사장은 “궁극적으로는 공장을 중앙연구소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제네닉 신약을 만들 수 있도록 확대 개편할 계획” 이라며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한편 위더스메디팜은 직원들의 이같은 노고에 답하기 위해 최근 본사와 영업팀 전원이 동남아로 3박4일 여행을 다녀 왔으며 공장은 하반기에 외국 여행 일정을 잡아놨다.

약업계는 위더스메디팜의 활기찬 영업이 어떤 결실을 맺을지 관심을 갖고 지켜보고 있다.

의약뉴스 이병구 기자(bgusp@newsmp.com)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