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효기간 경과에 따른 행정처분 방지 목적
경북약사회(회장 이택관)는 대구 동원약품의 협조를 얻어 의약품 유효기간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ㆍ배포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일선 개국회원이 저빈도 의약품을 수시로 관리함과 동시에 유효기간 내에 사용 혹은 반품토록 해 약국경영 합리화에 일조키로 했다고 언급했다.
이택관 회장은 “약국 재고관리에 따른 유효기간을 수시로 확인하면서 선입선출 등으로 의약품을 관리해 유효기간 경과에 따른 행정처분을 미연에 방지코저 프로그램을 개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 프로그램은 경북약사회 홈페이지에 접속해 다운받을 수 있으며 설치하면 209개사 8천 800여 품목이 등록돼 있다.
아울러 업체별ㆍ의약품별 등록 및 향정, 마약, 생물학제제, 오남용 의약품의 관리가 가능하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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