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약사회는 6월 정기 연석회의를 구본호 회장을 비롯한 회장단, 상임이사, 분회장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본호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재고의약품 반품사업도 순조롭게 마무리 됐고, 약사정책도 우리가 바라는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6월에 예정된 연수교육과 회관별관 준공식 행사가 성공리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임원들의 각별한 관심을 강조했다.

한편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구지부 사무처 개소식을 겸한 회관 증축 준공식은 대외 내빈 50여명과 회원 100명 이상이 참석한 규모로 준비키로 했으며 이에 대한 홍보와 함께 대시민 홍보를 전개키로 했다.

또한 26일 대구시민회관 대강당에서 실시할 회원연수교육은 마약교육수료증을 각구 보건소 담당직원이 교부토록 하고 반드시 신상신고를 필해야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침을 세웠다.

그리고 65세이상(1940. 12. 31 이전출생) 회원 중 희망회원에 대해서는 다음달 3일에 별도 실시키로 하고 세부교육계획은 해당위원회에서 추후 공지키로 했다.

한편 ‘일반의약품 활성화 및 약국이용률 증대를 위한 전광판 광고 실시의 건’에 대해서는 고가의 비용 문제로 (3개월 1천 250만원) 대한약사회 시험사업으로 지원 요청키로 합의했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