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기준 관련 자료가 앞으로는 전산파일로 요양기관이 제공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신언항)은 31일 그동안 심사기준 관련된 자료를 책자 등으로만 배포했으나, 요양기관에서 심사기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이같이 변경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공하는 자료는‘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책자에 실린 세부내용과 심사지침 등의 내용((행위, 약제, 치료재료, 기결정 고시 등)을 추가로 정리한 최신 내용이다.

심평원은 이같은 심사기준 관련 자료를 요양기관에 파일로 제공할 방침이다.

심평원은 "이번 자료제공을 통해 의약계에서 필요한 각 분야별 내용의 수집정리 및 정보 활용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요양기관에 제공되는 내용은 현재 심평원 홈페이지에도 게재하고 있다.

의약뉴스 홍대업 기자(hongup7@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