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병뚜껑속에 국제전화 5분 무료통화권

행사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비타500을 마시고 병뚜껑 내부에서 당첨 여부를 확인한 후 이벤트 홈페이지(www.vita500.com)에 접속, 무료 통화권 및 본인의 전화번호를 등록하면 005국제전화를 국가에 관계없이 5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비타500 병뚜껑 3병 당첨시까지 동일 전화번호로 3회 15분까지 무료 통화가 가능하다.
광동제약은 건강드링크와 국제전화라는 전혀 다른 이업종간의 유사한 번호자원을 활용한 이번 공동이벤트를 통해 고객에 신선한 이미지를 심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동제약 유통마케팅 남경수부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각각 음료 시장과 국제전화 시장에서 새로운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비타500과 005국제전화가 만나 고객에게 두 배의 기쁨을 줄 것”이라며 “비타500을 뒤집으면 005국제전화가 되듯 두 히트상품이 만나 시너지를 통해 앞으로 각각의 시장을 주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광동제약의 ‘비타500’은 2001년 53억, 2002년 98억, 2003년 280억원의 매출을 달성했고 2004년에는 출시 4년 만에 월 5천만병 판매라는 기록적인 판매기록과 함께 854억원 매출을 올려 발매 4년 연속 100% 이상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목표 매출은 약 1천500억원이다
또한 이 제품은 지난해 3월 미국 수출 이후 중국과 일본, 동남아 등 세계 여러 나라와 수출계약을 체결, 향후 세계 시장 진출과 함께 드링크 제품의 새로운 신화를 달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광동제약은 또 향후 급증하는 국내외 시장에서의 수요에 원활히 대응해 나가는 것은 물론 경쟁사와의 철저한 브랜드 차별화와 적극적인 IMC(Intergrated Marketing Communications)전략 강화 등을 통해 기능성 드링크 음료로써의 ‘Brand Power’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epi0212@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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