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장애인생산품 부정적 인식 개선 기대"
6월1일부터 3일간 (사)한국장애인복지시설협회가 주최하는 '2005 장애인생산품 전시판매행사'가 정부과천청사 민원안내동에서 개최된다.
복지부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60여개의 전국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 및 재가장애인들이 참가, 공예품, 도자기, 생활용품등 중증장애인들이 만든 약 90여종의 다양한 제품이 전시, 판매된다.
이와 함께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소개와 장애인생산품의 제작과정 및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제도에 대한 비디오도 상영할 계획이다.
복지부는 지난 2000년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제품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의약뉴스 홍대업 기자(hongup7@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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