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인 효산의료재단 샘안양병원(병원장 박상은)이 노인질병 예방 활동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샘안양병원은 지난 27일 협력연구기관인 주)디앤에이앤테크(대표이사 연규홍)와 연계, 대한노인회 중앙회(안필준 회장)와 노인질환 예방교육활동에 관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고령화사회의 노인질환중 가장 문제가 되는 치매예방을 위해 노인회 회원 가운데 중 교육과 건강, 의료관련 종사 경험자를 선발, 샘안양병원에서 노인질병과 관련된 기초의료지식 교육과 상담 교육을 담당하기로 했다.

우선 노인회로부터 추천을 받은 서울, 경기, 인천 거주 노인 2백명을 선발, 31일 샘안양병원 건강의학센터 이춘섭 소장이 노인 건강관리 및 치매예방 관리에 관한 교육을 노인회 강당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의약뉴스 홍대업 기자(hongup7@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