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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겔포스엠’ 1년만에 TV광고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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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겔포스엠’ 1년만에 TV광고 재개
  • 의약뉴스
  • 승인 2005.05.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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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매 30주년, 내달 중순쯤…올 200억 매출목표

보령제약이 겔타입 제산제 ‘겔포스’ 발매 30주년을 맞아 1년 만에 광고마케팅을 재개하는 등 의욕적인 출발을 다짐하고 있다.

30일 보령제약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광고 마케팅을 중단했던 ‘겔포스엠’ 광고를 다음달 중순 재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보령제약은 기존 모델인 김주혁씨(독수리오형제편)를 새로운 모델로 교체하고 발매 30주년을 맞는 다음달 중순 방송을 목표로 현재 새로운 CF 제작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보령제약은 이를 통해 지난해 163억원을 기록하는 등 최근 정체 상태에 있는 ‘겔포스엠’ 매출을 200억원 이상으로 끌어올려 제2의 도약의 토대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보령제약 관계자는 이와 관련해 “지난 2000년부터 ‘겔포스엠’의 마케팅 타깃을 젊은층에 두고 있는 만큼 새로운 TV-CF 내용도 이의 연장선상에서 제작될 것”이라며 “정확히 발매 30주년이 되는 다음달 중순쯤 방송을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보령제약 ‘겔포스’는 지난 1975년 6월 처음 생산을 시작해 올해로 발매 30주년을 맞고 있으며 위산의 작용을 억제해 위를 보호하는 제산제 가운데 70%(IMS, 04.2Q)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현재 판매 중인 ‘겔포스엠(M)’은 기존 ‘겔포스’를 업그레이드해 지난 2000년 10월 출시됐다.

의약뉴스 박주호 기자(epi0212@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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