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약품법규학회(회장 심창구)는 다음달 2일 ‘의약품 안전확보를 위한 방법론’이란 주제로 제3차 워크숍 및 임시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여성플라자 국제회의장에서 오전 10시부터 열릴 이번 행사는 의약품 안전관리를 위한 소포장도입 방안과 임시총회 및 생물학적제제 안전관리 방안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식약청 의약품관리과의 김성진 사무관이 ‘소포장 도입배경과 추진 방향’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며 ‘소포장 국내 현황’에 대한 학회 엄태훈 간사의 강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소포장 규정 마련시 고려해야 할 사항들에 대한 각계의 제언 및 패널 토의와 전문분과위원회 소속 회원들간의 상견례가 있을 전망이다.

아울러 식약청 생물의약품과 유무영 사무관의 ‘생명공학의약품의 허가관리 및 관련제도 현황’ 발표와 생물학평가부 홍성화 과장ㆍ손여원 과장의 ‘생물의약품의 심사 방향’ 강의가 있다.

그 밖에 LG생명과학 이제원 부장의 ‘제약업계로부터의 제언’, 파마앤소프트 송동호 사장의 ‘생명공학의약품의 국내외 개발 현황’ 발표로 마무리 될 계획이다.

학회 측은 “우리 학회의 향후 활동 방향에 대한 논의와 진행하는 정책 과제들에 대해서도 소개할 예정이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했다.

사전등록기간은 16일부터 28일까지로 학회 홈페이지 (www.kosphars.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팩스로 송부하면 된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