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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협 서울서부지부] 주부, 요리사, 미용사들이 걸리기 쉬운 건초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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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2017.04.13  18: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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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 요리사, 미용사들이 걸리기 쉬운 건초염
특히 최근에는 요리하는 방송인 ‘쿡방(Cook+방송)’이 대세다. 요리 프로그램이 많아진 만큼 ‘요리사’가 재조명 받으면서 집에서도 요리를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하지만 자칫하면 ‘건초염’에 걸릴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08~2012년) ‘건초염(윤활막염 및 힘줄윤활막염)’ 진단을 받은 사람은 2008년 101만 명에서 2012년 136만 명으로 5년 동안 약 35만 명이 증가(35.1%)했다.

연평균 증가율은 6.2%였다. 건초염 진료인원의 성별 점유율은 남성이 약 37.2~37.7%, 여성은 약 62.3~62.8%로 여성 진료인원이 남성에 비해 약 1.7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건초염은 힘줄이 있는 곳이라면 어느 부위에서도 발병할 수 있는 질환이다. 주로 손목, 손가락 등에 가장 많이 발생하며 어깨, 무릎 등 움직임이 많은 관절에서 발병하기 쉽다.

◆건초염, 예방하려면 스트레칭이 중요
건초염 초기 1~2일은 통증 부위를 사용하지 말고 붓거나 열감이 있을 때는 냉찜질이 좋고 열감이 없고 통증만 있을 때는 반대로 온찜질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주는 것이 좋다. 환부를 고정하는 보조기나 밴드를 착용하는 것도 치료를 돕는 좋은 방법이다. 대부분의 환자들은 이 같은 보존적 치료로 질환이 호전될 수 있다.

하지만 심한 경우에는 검사 후 수술을 해야 할 수도 있다. 만약 손과 손목의 반복적인 사용이 불가피하다면 일이나 운동 시작 전과 종료 후에 간단한 준비운동으로 힘줄의 유연성을 길러 주고, 틈틈이 휴식을 취해야 한다. 건초염을 예방하기 위한 스트레칭으로는 주먹을 쥐고 원을 그리듯 손목을 돌려주면 된다. 이 동작은 손목에 쌓인 근육과 신경의 긴장을 해소시켜 준다. 무리한 동작을 반복한 경우 충분한 휴식과 함께 염증 반응을 감소시켜 줄 수 있는 얼음찜질이나 마사지 등을 해주는 것이 질환 예방에 도움 될 수 있다.

<자료제공: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서부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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