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분회 중 최초…본격적 해결 나서

성북구약은 6일 상임이사회를 통해 현재 운영중인 팜메신저 교품게시판의 기능을 확대키로 이미 결정했던 것.
이와 관련 해당업체와 ‘성북구약사회 교품 쇼핑몰 홈페이지’ 제작과 관리에 대한 정식 계약을 1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교품 쇼핑몰은 ▲매매 체결과 동시에 팜메신저와 연계, 실시간으로 구매자에게 알림 ▲성북구약 지정도매업소인 신덕약품이 배송을 무상으로 책임지기로 협약하고 차후 거래처 확대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또한 ▲안정성 확보 및 배송의 용이성 증가 ▲교품의약품의 품질보장과 약국간 거래의 합법성 확보와 함께 편리성을 증대시켰다.
조 회장은 "이 쇼핑몰이 경기도약 시범사업을 통해 효과가 입증된 만큼 전격 도입키로 결정한 것"이라며 "성북구약 전 회원이 팜메신저 실시간 알리미 회원으로 가입돼 있는 만큼 재고약 문제 해결을 통한 약국 경영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편 성북구약사회는 재고의약품 구매대금으로 전 회원에게 최초 구매시 10만원을 보증하기로 했다.
의약뉴스 김은주 기자 (snicky@newsm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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