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개 업체 일정 공시...17일 21개사-24일 15개사 몰려
올해에도 12월 결산 상장제약사들의 주주총회가 3월 셋 째 주와 넷 째 주에 집중되고 있다.
의약뉴스가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집계한 결과, 27일 현재까지 주주총회 일정을 공시한 12월 결산 상장제약사와 제약계 지주사는 총 40개사로 확인됐다.
이 가운데 절반을 넘는 21개 업체가 17일에 주주총회 일정을 잡았고, 15개 업체는 24일로 공시했다.
주주총회의 막은 삼아제약이 연다. 삼아제약은 3월 3일 오전 9시 원주 문막에서 주주총회를 개최힌다.
이어 10일에는 오전 8시 30분 한미약품을 시작으로 9시 삼일제약이, 다시 10시에는 한미사이언스가 주주총회를 예정하고 있다.
17일에는 JW생명과학과 JW신약, JW중외제약 등 JW패밀리가 나란히 9시에 주주총회를 시작하며, 경보제약과 국제약품, 부광약품, 종근당, 종근당바이오, 진양제약, 휴온스글로벌 등이 같은 시간에 주주총회를 연다.
이어 9시 반 광동제약과 삼천당제약이, 10시에는 동국제약과 동화약품, 삼진제약, 에스티팜, 종근당홀딩스, 환인제약이, 11시에는 JW홀딩스와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휴온스 등이 주주총회를 예고하고 있다.
이후 24일에는 대웅제약과 대한약품, 삼성바이오로직스, 서울제약, 신일제약, 안국약품, 조아제약 등이 9시에 주주총회를 시작하며, 10시에는 경동제약과 녹십자, 대원제약, 유한양행, 한독이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이어 10시 반에 대웅과 이연제약이, 11시에는 녹십자홀딩스가 바턴을 이어받아 주주총회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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