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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ㆍ한미ㆍ대웅, 외인한도 소진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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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ㆍ한미ㆍ대웅, 외인한도 소진율 ↑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7.02.22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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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월비 1%p 이상 확대...제약주, 상승세 회복

지난해 하반기 이후 지속적으로 줄어들던 제약주의 외인한도 소진율이 상승세로 돌아섰다.

의약뉴스가 21일 현재 유가증권 시장 의약품업종 지수 구성 41개 종목의 외인한도 소진율을 분석한 결과 26개 업체의 외인한도 소진율이 전월 동비대비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대원제약의 외인한도 소진율이 이 기간 1.58%p 급둥했으며, 한미약품이 1.05%, 대웅제약도 1.03%p가 상승해 1%p가 넘는 상승폭을 기록했다.

또한, 동아에스티가 0.87%p, 우리들제약은 0.66%p, 한독이 0.65%p로 0.5%p 이상의 상승폭을 나타냈고, JW중외제약과 이연제약, 종근당바이오 등도 0.3%p 이상 상승했다.

이외에도 환인제약, 제일약품, 경보제약, 광동제약, 삼성바이오로직스, 일양약품, 명문제약, 한올바이오파마, 종근당, 슈넬생명과학, 부광약품, 삼성제약, 일성신약, 삼일제약, 오리엔트바이오, 유유제약, 신풍제약 등의 외인한도 소진율도 전월 동기대비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일동홀딩스의 외인한도 소진율은 같은 기간 1.45%p 급락했으며, 유한양행도 0.80%p 하락하며 30%선에서 더욱 멀어졌다.

이어 삼진제약 0.42%p 축소됐고, JW생명과학과 동성제약, 영진약품, 일동제약 등도 0.3%p 이상 줄어들었다.

이외에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알보젠코리아, 동화약품, 국제약품, 녹십자, 파미셀, 현대약품, 보령제약 등의 외인한도 소진율 역시 전월 동기대비 하락했다.

한편, 21일 현재 외인한도 소진율은 유한양행이 28.19%로 30%선에서 더욱 멀어졌지만, 여전히 업계 최고수준을 유지했다.

이와 함께 삼진제약이 27.24%로 25%를 넘는 외인한도 소진율을 유지했으며, 녹십자가 22.77%, 동아에스티는 21.68%로 20%대를 유지했고, 광동제약은 20.07%를 기록하며 20%대에 진입했다.

이어 대원제약이 19.44%로 20%선에 다가섰고, 환인제약이 16.35%로 15%선을 상회했으며, 한국유나이티드제약과 삼성바이오로직스, 일성신약, 일동홀딩스 등이 10%선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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