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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바이오ㆍ길리어드ㆍ휴텍스 ‘폭풍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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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바이오ㆍ길리어드ㆍ휴텍스 ‘폭풍성장’
  • 의약뉴스 송재훈 기자
  • 승인 2017.01.31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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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액 50%이상 급증...한미약품·종근당도 강세

2015년 500억 이상의 처방실적을 기록했던 업체 가운데 절반이 두 자릿 수의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웅바이오의 처방실적은 배 가까이 증가했으며, 길리어드와 한국휴텍스제약의 처방액도 50%이상 급증했다.

원외처방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대웅바이오의 처방액은 2015년 542억원에서 지난해 1037억원으로 91.3% 증가하며 2015년 500억 이상의 처방실적을 기록했던 60개 업체 중 선두에 섰다.

또한, 길리어드가 67.0%, 한국휴텍스제약이 50.7%의 성장률을 기록했고, LG생명과학도 46.3%에 달하는 성장률을 기록하며 뒤를 이었다.

이어 아주약품과 한국콜마가 30%대, 아스텔라스와 태준제약, 하나제약, 명문제약, 로슈, 한국프라이제약 등이 20%대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또한, 영진약품과 바이엘, 한림제약, 대원제약, 한미약품, JW중외제약, 유한양행, 삼진제약, 국제약품, 테라젠이텍스, 종근당, 삼천당제약,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사노피, 유니메드, 다케다 등이 10%대의 성장률로 2016년 500억 이상의 처방액을 기록한 60개 업체중 29개 업체가 두 자릿 수의 성장률을 달성했다.

 

이외에도 CJ헬스케어, 베링거인겔하임, 보령제약, 경동제약, 코오롱제약, 부광약품, 한독, 삼일제약, 일동제약, 한국오츠카제약, 명인제약, 한국다이이찌산쿄, 화이자, 동아에스티, 환인제약, 제일약품, 한국아스트라제네카, 동구바이오, 노바티스, SK케미칼, MSD 등의 처방액도 소폭 증가했으나 성장률은 한 자릿수에 머물렀다.

반면, 유영제약의 처방액은 같은 기간 17.4% 급감했으며, BMS와 알보젠코리아의 처방액도 10%이상 축소됐다.

이외에도 GSK, 신풍제약, 건일제약, 대웅제약, 일양약품, 얀센, 안국약품, MSD 등의 처방액도 전년 동기보다 줄어들었다.

한편, 지난해 길리어드의 처방액은 2093억원으로 2015년보다 840억원이 늘어 전체 제약사 중 처방액 증가 1위에 섰다.

이어 한미약품이 598억원, 종근당은 550억원이 늘었고, 대웅바이오도 495억원이 증가했으며, 한국휴텍스제약, 아스텔라스, LG생명과학 등도 300억 이상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유한양행과 삼진제약,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대원제약, 명문제약, 한림제약, CJ헬스케어, 한국콜마, JW중외제약 등의 처방액도 200억 이상 증가했다.

이외에도 바이엘, 하나제약, 아주약품,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산텐, 휴온스, 한독, 로슈, 우리들제약, 태준제약, 이연제약, 화이자, 콜마파마, 알리코, 한국프라임제약, 대웅, 다케다, 국제약품, 영진약품, 셀트리온제약 등의 처방액도 100억 이상 확대됐다.

반면, 같은 기간 대웅제약의 처방액은 257억원이 줄어들어 전체 제약사 중 처방액 감소폭이 가장 컸고, BMS도 242억원이 축소됐으며, GSK와 파마킹, 신풍제약, 유영제약 등의 처방액도 100억 이상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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